안녕하세요. TABASCO 영상을 제작한 황승현입니다~

  • TABASCO 핫소스는 한 방울만으로도 강한 매운맛을 냅니다.
    이런 특징을 살려 느끼한 세상을 매콤하게 변화시키는 핫소스맨의 여정을 그려보았습니다.
  • 저만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서 기획에 공을 들였던 기억이 나네요.
  • 작은 영상 편집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3D 아트에 관심이 생겨 105CLASS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 일단 일이 너무 재밌습니다!
    잘 해내고 싶은 욕심이 드는 작업물을 만드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 회사 분들이 친절하시고, 업무적으로도 많은 배려와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동글동글 귀여운 고양이가 있습니다.
    가끔 제 책상에 올라오는데 제발 더 자주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 유승아 디자이너님의 ‘ONE NIGHT OUT’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스토리, 아트 퀄리티, 캐릭터 디자인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밖에 재밌게 본 영상으로는 Psyop의 Brawl Stars ‘My Sweet Brawlentine’이 생각납니다.
    영상과 노래의 조합이 재미있어서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만들어야 후회가 안 남는 것 같아요~
  • 기획 부분이 탄탄해야 작업이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
    기획을 소홀하게 여기지 마세요!
  • 될까/안 될까, 할까/말까 백 번 생각하는 것보다 일단 시도하는 정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제가 여러 학원들 중에서 105CLASS를 선택한 이유는
    신백호 선생님께서 스토리텔링을 중요하게 여기시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 개개인마다 독창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것 같고요.
    이 점이 가장 특별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날카로운 피드백을 주셔서 영상의 완성도가 많이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피드백을 반영하는 과정은 고통스러울 수 있으나, 마지막에 완성된 영상을 보면 그래도 하길 잘했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
  • 선생님이 피드백을 주시면 수첩에 필기를 하곤 했는데, 어쩌다가 아무것도 챙겨오지 못했던 날이 있어요.
    피드백을 놓치고 싶지 않아 폐지 수거함에서 과자 박스를 주워 그 뒷면에 필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깨끗했어요..)
    진지한 피드백 시간 속에서 혼자 웃음을 참던 순간이 너무 재밌었어요.
  • 기수 친구들과 디스코드에 모여서 노래 부르고 실없는 농담하던 모든 날들이 즐거웠습니다.
  • 쉴 때는 과감히 쉬고 집중할 때는 최선을 다해 집중하는 것이 작업 진행에 있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자금을 넉넉히 마련해두고 포트폴리오 반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포폴반 생활도 끝이 나더라고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해서 영상을 만드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진득하게 준비하고 나아가던 순간들은 어디 도망가지 않으니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