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ellogg’s를 제작한 김영준입니다!

  • 캐릭터를 모션그래픽에 녹이기 좋아해 픽사의 벅스에서 영감을 받아 곤충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담아 켈로그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 어떤 곤충이 어떤 장소에 어떤 곡물을 옮기는 것이 적합하고 자연스러울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하고 많은 양의 곤충을 배치하여 모두 다른 움직임으로 표현했습니다.
  • 곤충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리깅하여 기술적인 면모를 부각시켰습니다. 특히 곤충의 날개를 접고 피는 동작을 많이 연구했습니다.
  • 제일 마지막에 벼가 날아가며 현실로 돌아오는 씬에서 시뮬레이션으로는 도저히 원하는 느낌이 나지않아 40가닥? 정도는 직접 날아가는 키를 찍어줬습니다.
  •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에 다니며 2D, 영상, 일러스트등 다양한 분야를 접했습니다. 또 외부 활동으로 Putty와 3D프린터를 모두 사용해 Art toy를 제작도 하며다양한 분야에 대한 도전을 해봤습니다.
  • 그렇게 여러분야를 도전해 본 결과 작품을 냈을 때 가장 큰 만족감을 준 분야는 3D 영상이었고, 폭넓은 주제와 자유로운 표현방식으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데 막힘이 없었습니다.
  • 학교 선배의 추천으로 105Class를 입성하게 됐고, 백호쌤의 질높은 가르침으로 Fundametal C4D 부터 포폴반까지 시종일관 사그러들지 않는 열정 하나로 작품을 마무리했습니다.
  • ‘캐릭터’에 중심을둔 작품위주로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 캐릭터가 들어가는 순간 작품의 질은 높아지고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지지만 난이도 또한 엄청나게 상승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저를 성장시켜주고 있다고 느끼고있습니다.
  • 실장님이 컴펌을 봐주실때 직접 눈앞에서 스컬팅뿐아니라 수정과정을 보여주시고 작업방식과 레이아웃등을 직접 보여주시기 때문에 돈을 받으며 배우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작업적인 부분뿐 아니라 공식 식대로는 10,000원이라고 돼있지만 직원들의 역량을 높게 사주시는 실장님 덕에 매일 고품질의 식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 디자이너보다 요즘 캐릭터를 베이스로 다양한 게임 시네마틱과 타이틀을 제작하는 Alfred회사를 좋아합니다!
  • 영상을 만듬에 있어서 모든 단계가 중요하지만 작품에 진짜 생명을 넣어주는 애니메이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애니메이션을 보면 ‘이 사람은 작품을 즐기며 작업했구나!’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 애니메이션을 좀더 풍부하고 다양한 연출로 인도해주는 백호쌤의 컨펌은 어느 학원에서도 맛볼 수 없을거에요.
  • 키잡는 과정은 고되겠지만 다잡고 최종 아웃풋을 봤을때 느껴지는 희열감은 아마 포폴반을 마무리한 분들이라면 모두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당으로 이사하기전 이수에서부터 작업했던 초창기?멤버로써 선생님과 한공간에서 작업하는 짜릿함을 느껴보시는분은 이제 없을거에요. ㅋㅋㅋ
  • 옹기종기모여 작업하고 바로옆에서 친구들의 컨펌내용을 들으며 혼나기전에 미리 고치고 컨펌을 받던 지난날들이 생각나네요.
  • 실무와 포폴을 만드는것은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매우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 10중 포폴이 4라면 실무는 10+++? 포폴을 만들때는 본인이 하고싶은 기획과 하고싶은 아이템으로 구성해서 재밌게 작업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포트폴리오 작업하는 동안은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해보면 좋을것같아요.

포기하지않고 나라면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열정만 있다면 분명 좋은 회사들에 취업할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