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트폴리오’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한 김채린 입니다!

  • 노트폴리오는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이 한곳에 모여 자신의 작업을 공개하고 이야기하는 공간입니다.
  • 스케치 상태였던 작품들이 노트폴리오를 통해 베일이 벗겨지며 사람들에게 멋진 작품으로 공개되는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 지금은 노트폴리오의 로고가 바뀌었지만,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당시에는
    노트폴리오의 로고가 벗겨지는듯한 모양 이었습니다.
  • 노트폴리오의 로고 모양처럼 작품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벗겨지는 것에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 고등학교 때부터 3D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접해보고 싶어서
    대학교에 진학할 때는 시각디자인 학과로 진학했습니다.
  • 학교 다니면서 교내활동부터 동아리, 서포터즈, 인턴 같은 다양한 경험들을 해보면서
    그래도 3D가 제일 재밌고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3D 영상을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희 학과 수업에서는 3D와 관련된 수업이 없었기 때문에 휴학 후에
    105CLASS에서 수업을 들으며 포폴까지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 휴학을 하거나 취업계를 내고 인턴십을 진행할 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졸업전시까지는 잘 마무리하고 싶어서
    복학 후 일 년 동안 졸업전시를 끝낸 뒤에 인턴십에 지원했습니다.
  • 복학 후에도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단과 과정을 신청해서 듣기도 했습니다.
  • 다양한 종류의 영상을 제작해 볼 수 있고, 큰 회사의 프로젝트들이 많아서 좋은 포트폴리오를 많이 쌓을 수 있습니다.
  •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좋습니다!
  •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도와주시기도 하고 잘 챙겨주시고,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배울 점도 많아요.
  • 식비 지원이 되는데 가로수길에 있어서 주변에 먹을 곳이 많습니다.
  •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자유로운 편이고, 11시 출근이라 지하철에 사람 많이 없을 때 출근할 수 있어서 좋아요!!
  • 아직 받아본 적은 없지만 1년에 두 번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 이제는 볼 수 없지만 강아지 발리가 너무 귀여웠어요..
  • 제일 인상에 남는 모션그래픽 작품은 Federico Piccirillo의 Teaposts이라는 작품입니다.
  • 오브젝트들이 모션감있게 연결되면서 주전자가 만들어지는 영상인데, 3D에 관심을 가지게 된 초반에 이 영상을 보고
    이런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영상이라 그런지 아직도 제일 인상에 남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최근에 업로드된 Federico Piccirillo의 작품 중 chubby animals 편에 있는 돼지 영상도 좋아합니다!!
    돼지가 귀여워요^.^
  • 확실하게 기획을 세우고 넘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기획이 부족했던 부분은 나중에 생각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얼렁뚱땅 넘겨버리면 진행하는 데 있어서도
    어려움이 있지만, 그 부분을 작업하기 싫어서 자꾸 미루게 되고 그 부분이 결국 완성도가 떨어지게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 백호쌤이 제일 큰 장점이에요!!
  • 모든 수업에서 정말 열정적이시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은 공유해 주시려고 하십니다.
  • 매 수업마다 해오는 숙제를 피드백을 해주시는데 제 작업물에 대한 피드백뿐만 아니라
    다른 작업물들의 피드백을 함께 들으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백호쌤 피드백을 통해 작업물도 많이 발전 했습니다!!
  • 수업 과제나 선생님의 미션을 잘 마무리하면 들어갈 수 있는 AS방이나 마스터 클래스가 있습니다.
  • 포폴 후반에 혜지 언니가 말랑이라는 스트레스 볼 장난감에 빠져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학원 천장에 붙여두고 떨어질 때까지 집중하기로 약속했거든요.
  • 근데 몇 시간이 지나도 안 떨어져서 그냥 저희가 올라가서 손으로 떼어냈던 기억이 납니다^.^
  • 칼림바 한 번도 실수 안 하고 연주 성공하면 선생님이 커피 사주시는 미션을 거셨었는데,
    일부러 바로 도전 안 하고 7잔 적립해서 동기 언니 오빠들이랑 쌤 카드로 호록했던 것도 생각나네요ㅎㅎ
  • 혜지 언니의 말랑이, 다솜 언니랑 보온밥통 떡볶이, 지유 언니의 성대모사, 지민 언니의 집중한 뒷모습,
    유석 오빠의 숙제 꿀팁까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 원하는 회사가 있다면 원하는 회사의 스타일로 작품을 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백호쌤을 믿고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