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works & 김원빈

안녕하세요. ChupaChups 영상을 제작한 김원빈입니다.

츄파춥스는 막대 사탕 브랜드입니다.

사탕을 포크로 찍어 먹으면 얼마나 편할까? 라는 귀여운 탄생 비화를 보고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상상력’을 주제로 영상을 구성하였습니다.

대학에선 철학을 공부했고 영화 마케팅사에서 2년 정도 일했습니다.

3D 영화를 마케팅하다가 “나도 만들어보고 싶다” 생각이 들어 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고 좋습니다.

워라벨이 좋습니다!

출근 시간이 11시라 만약 야근을 해도 피로함이 훨씬 덜하고 금요일에는 5시 퇴근이라 주말이 조금 더 길게 느껴집니다ㅎㅎ

존경하는 디자이너는 Alberto Mielgo입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아직도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에요. 그 후에 봤던 목격자, 히바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재밌게 봤던 영상으로는 zheeshee의 the spark 소개 드립니다.

아트웍이 정말 매력적이고 스토리텔링과 연출도 아주 잘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탄탄한 기획과 자신만의 우선순위을 세워두는 것!

기획 단계를 디테일하게 잡고 넘어갈수록 제작 과정이 수월하게 풀리는 것 같습니다.

정해진 기간 안에 완성해야 하는 만큼 어느 부분을 어필할 것인지 우선순위를 세우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동기들! 힘들 때마다 곁에 있는 동기 덕분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백호쌤의 섬세한 케어! 쌤의 피드백만 거치면 점점 나아지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언제 한번 물난리가 난 적이 있었던 게 기억이 나요.

자습하는데 집에 가라고 하셔서 뭐지? 하고 나왔더니
길에 물이 종아리까지 차 있어서 소리 지르며 집에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잘 그리는 동기분이 있는데 웃긴 에피소드가 있을 때마다 그림으로 그려주셔서
소소하게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그리울 때 꺼내보곤 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