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이그 모션디자이너 민시훈입니다.

  • 누구나 한번쯤 사용해봤을법한 ‘오늘의 집’ 프로모션 영상입니다.
  • 구매까지 이어지는 UI와 인터렉션 방법이 마음에 들었고, 평소 가구를 좋아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 대학을 다니며 바온이라는 여성의류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 광고 전공 및 사업을 하면서 영상이라는 호소력 있는 장치를 알게 되었고,
    서울비젼, SKT Brand team을 거치며 다년간 2D 및 BI작업을 해왔습니다.
  • 호기심에 시작한 디자인 활동이 제 또다른 직업이 될 줄 몰랐습니다.
  • 미친 워라벨, 평생 함께 하고픈 직장동료들, 회사 포트폴리오 퀄리티.
  • 이 삼위일체가 완벽히 이루어져 저를 흠뻑 만족시킵니다.
  • 저는 MicroSoft의 디자인과 영상들을 좋아합니다.
  • 한 회사에서 모든걸 풀어낸게 아닌 다양한 회사에서 MicroSoft의 디자인을 풀어냈기 때문에,
    영상마다 아이덴티티가 일관되지만, 모션감과 편집 등은 전부 다른 부분이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 오늘의 집 또한 MicroSoft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 무조건 완성하겠다는 꺾이지 않는 마음.
  • 결정했다면 그 결정이 옳았다고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
  • 획일화 된 수업방식과는 다른 커리큘럼과 수업내용
  • 그리고 그것을 계획한 원장님
  • 동기들과 새벽부터 철야까지 포폴만 생각하고 준비했던 시절
    아침마다 깨워주기 위해 연락망을 돌리며 노력했던 그들과 함께 있어 힘들지만 낭만 있었습니다.
  • 스스로 각오를 다잡기 위해 학원 5분거리에 자취방을 구한 일.
    정작 사당 번화가는 가본적이 거의 없고, 자취방에 있던 적이 얼마 없어서
    자취를 했다고 하기에도 민망하긴 합니다.
  • 남들과는 다른 ‘엣지’ 있는 디자이너를 목표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디자이너는 한국에서 제일 흔한 직업이기 때문에, 셀프 브랜딩 개발과
    디자인과 관련된 특이하지만 꾸준히 했던 경험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keep going”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자기최면을 걸어보세요!
사회는 정말 차갑고 나 혼자 오롯이 해내야 할 시간들 뿐 입니다.

사랑과 건강 그리고 동기들 잘 챙기셔서,
인생의 두번째 출발선에 사뿐히 안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