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rey & 이지민

안녕하세요! Procreate 영상을 제작한 이지민입니다!

프로크리에이트는 아이패드용 페인팅 앱입니다!

“Shine Your Imagination”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프로크리에이트와 함께라면
멋진 작품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설레는 시작과 작업을 하며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슬럼프, 그리고 멋진 결과를 만나게 되는 여정을 담은 영상입니다.

학원에 다니기 전에 무대디자인 회사를 다녔습니다.

무대 컨셉아트 작업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고 무대디자인, 도면 작업등을 했습니다,

현장 다니는 일도 재밌었습니다.

무엇보다 멋진 작업을 하는 회사라는 점이 제일 좋아요!

회사 작업물을 보면 더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발전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에 음료와 과자, 라면등이 풍족하다는 점!!

자유로운 연차사용이 가능해서 아침에 지각 걱정이 없다는 점도 너무 좋아요!

제일 존경하는 디자이너는 Alberto Mielgo입니다.

Love, Death+ Robots 시리즈의 “The Witness” 작품을 제일 좋아합니다. 언젠간 나도 저런 작품을 만들어봐야지 하는 로망이 있어요!

요즘 제일 인상적인 작품은 Six N. Five스튜디오의 The Gift Hotel – Massimo Dutti 입니다.

오래전 작품이지만 감각적인 스타일 프레임과 색감이 너무 아름다워서 인상에 남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온전히 내 작품이니 그만큼 컨셉을 정할 때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컨셉이 명확할 때 스타일프레임과 모션의 방향성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회사에서는 컨셉을 내가 온전히 정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니 하고 싶은 컨셉을 맘껏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해요.

제일 장점은 자신의 한계를 넘게해주신다는 점?

정말 안될거 같고 못할거 같아도 돌아보면 이미 하고있더라구요!

회사를 다니면서 어려운 작업이 있어도 어차피 나중엔 다 하고 있을거라는 믿음이 생겼어요ㅋㅋㅋ

그리고 정말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수 있게 지도해주신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바로 정답을 알려주시는게 아니라 항상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그때는 정말 어려웠는데 돌아보면 제 작품에 엄청난 애정이 생기고 더 열심히 작업할 수 있는 원동력인거 같아요!

외장하드에 작업을 가지고 다녔는데 외장하드가 망가진 기억이요ㅠㅠ정말 아무생각이 안나고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다행히 복구가 많이 되어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다시 느끼고 싶지 않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백업은 아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ㅋㅋ

나를 엄청난 인재라고 생각하는 마인드 컨트롤..?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어려운 일이지만 자기자신을 믿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포폴을 제작할때는 내 작품이 제일 별로인거 같고 완성하지 못할 거 같은 생각에 우울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작업속도도 안나고 멈춰있었는데 선생님이 아셨는지 피드백해주실때
네 작품을 믿으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엄청 힘이 됐습니다!
할 수 있다고 믿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