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o do mate’를 만든 김하린입니다.

  • 서로 계획을 세우고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앱의 가치를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 만화 애니메이션과 졸업하고 영상과 그림 쪽으로 짧은 회사 경험이 있습니다.
  • 열심히 하고 본받을 수 있는 선임님과 팀원이 있습니다.
  • PD님이 식물을 좋아하셔서 회의실이 예뻐요.
  • 한적하고 예쁜 경복궁 담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 그냥 일을 받고 따르기보다 기획부터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항상 월요일 아침마다 단체 회의를 하며 모두의 작업 진행 사항과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 피드백을 받을 때 절대 탓하거나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들 오래 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 김영진님. 아트웍도, 캐릭터를 표현하는 동작도 본인의 색깔로 디테일하게 표현하셔서 언제나 봐도 재미있고 부러운 작업을 하세요.
  • 이형주님. 예전에 캐릭터 페어에서 뵙고 어떻게 공부하시냐고 여쭈어봤더니 1일 1작 하셨다던 얘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 자기 주관을 똑바로 세우는 것. 목적이 뭔지 스스로 잘 알고 설명할 수 있을 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다음 피드백을 받는 것.
  • 하루종일 작업할 수 있는 작업 공간이 있다는 점.
  •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잘하는 동기들이 최고의 동기부여라는 점.
  • 백호쌤이 엄청난 모션그래픽 덕후시라서 끊임없이 많은 레퍼런스와 세미나들을 수집하고, 분류를 하신다는 점.
  • 먹는 선물을 한다면….콜라 말곤 몇 달간 책상 위에 그대로 있는 것을 보게 될 것..
  • 그래서 선인장을 선물하였지만….
  • 내가 평소 좋아하는 작업은 무엇인지, 매력을 느낀 이유는 무엇인지,
    그걸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지, 내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 기록 잘하기. 어차피 기억은 잊혀지니 다시 봐도 기억할 수 있게 기록하고 정리하기.
  • 예상 시간과 실제 걸리는 시간을 보며 메타인지 하기.
  • 목적지를 설정했다면, 그 과정은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만큼 간절하고 긴장하고 집중할 때가 없기 때문에, 이때를 잘 보내면 기회는 또 오는 것 같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기죽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