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폴을 만들 때 감정을 생각 해봤는데 저 스스로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그냥 단정지었던 때가 있었더라구요.
근데 또 그렇게 생각하니까 진짜 못하는 사람이 되어있는거에요. 전엔 너끈하게 작업 했던 것도 못하겠고..
그러면서 더 자책하고, 못하고 시간만 버렸던 때가 있었어요.
너무 자책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런 생각 한다고 안되던 프로젝트가 풀리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요즘엔 그냥 작업하는 시간 만큼은 감정을 비우고 나는 뼈와 살로 이루어진 컴퓨터다. 라고 생각하며 작업 하고 있는데 자책하는 것보단 이 편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뭐든 나 자신이 즐거운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