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ANMOOF를 작업한 박영진입니다.

  • VANMOOF의 브랜드가 가진 프리미엄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영상 안에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 실험실을 모티브로 한 공간에서 자전거가 조립되고 테스트되는 과정을 통해
    제품의 기술적 세련됨과 정제된 디자인을 강조했습니다.
  • 포스트프로덕션 아트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 2D 기반의 작업을 주로 했는데, 좀 더 멋지고 입체적인 결과물을 만들고 싶어서 3D를 배우게 됐습니다.
  •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 매주 수요일 재택근무 제도가 있어 유연하게 일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 연차를 5분 단위로 쓸 수 있어서 출퇴근 시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실력 있는 분들과 함께 일하다 보니 배울 점이 정말 많고, 리더님들이 멋집니다.
  • Patrick Clair와 Raoul Marks가 있는 Antibody의 작품들을 좋아합니다.
    기획부터 연출, 전체적인 구성까지 보는 내내 ‘어떻게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고,
    매 장면이 곧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 기획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목표로 삼은 레퍼런스의 룩에 최대한 근접하도록 끈기 있게 시도하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굉장히 빡센 과제들과 너무 잘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성장하게 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 선생님께서 실무에 가까운 피드백을 주시고 늘 믿어주셔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임할 수 있었습니다.
  • 잠을 얼마 못 자고 온 날, 레퍼런스(?) 겸사겸사 다 같이 인사이드아웃2를 보러 간 적이 있는데
    2시간 꿀잠자서 영화가 기억에 안 남는 게 기억에 남습니다.
  • 기술적인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어떤 생각으로 작업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결국 포트폴리오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도구이기 때문에,
    의도와 방향성을 스스로 정리해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트폴리오 과정이 멘탈적으로 정말 힘들었는데,
매일 정해놓은 시간이나 작업량만큼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 끝이 바로 코앞에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방향이 잡힌다면 데드라인을 정하고 못 끝내면 한강 간다는 마인드로 작업해 보면.,,
3번 정도 다녀오면 완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