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fari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한 박소연입니다!

  • Safari는 애플의 웹 브라우저이자, IOS, MacOS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이기도 합니다.
  • 웹 브라우저라는 정체성과 Safari의 빠르고 신속한 정보 처리를 표현하고 싶어 다양한 웹 서핑 액션에서 아이디어를 탐구했고,
    Safari 사용자의 경험을 정글(=인터넷)에서 보물(=정보)을 찾는 과정으로 연출했습니다.
  • 대학교에서 영상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모션 그래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 졸업 후 방송국에서 계약직으로 편집일을 잠깐 했었고,
    3D 프로그램을 공부하기 위해 학원을 찾던 중 105Class를 알게 되어 바로 수업 신청을 했었습니다!
  • 큰 프로젝트들에 참여하여 협업을 많이 할 수 있어서 경험적인 도움이 많이 됩니다.
  • 함께 일하는 직원분들이 다들 엄청 친절하세요!
  • 오전 9-11시 자율 출퇴근이라 컨디션에 맞게 출근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좋습니다.
  • 사내 카페나 안마 의자가 있어서 근무 중에도 재충전할 수 있는 게 좋아요!
  • 제일 좋은 점은 수요일 재택근무라는 점입니다(★).
  • 오서로 애니메이터님의 작품을 정말 좋아합니다.
  • 수업 시간의 졸림을 표현한 Afternoon Class와 비염인들의 고통을 보여주는 (OO)라는 작품이 있는데
    일상의 사소한 경험을 포인트로 잡아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드는 그 표현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부분 작품을 만들 때 가장 시간을 많이 쏟았던 단계가 기획이었고,
    기획을 얼마나 섬세하게 짰느냐에 따라 이후 작업의 질도 달라지고 작품의 결과물도 차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 첫 번째로는 Fundamental 수업 커리큘럼입니다! 기본기를 정말 탄탄하게 쌓으실 수 있어요.
    3D 툴이 거의 처음이라 모르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뒤처짐 없이 잘 따라갈 수 있었고,
    끝나면 성장해 있는 자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두 번째는 백호 쌤의 열정적인 피드백입니다.
    작품을 만들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지쳐있어서 ‘이 정도면 된 거 아닐까’라고 생각해 스스로 합의하기도 하는데
    백호쌤이 그런 부분들을 정말 뼈가 아플 정도로 잘 캐치하시고 찔러주십니다!
    작품에 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도 많은 말씀을 해주시곤 하셨는데
    그 덕에 이렇게 성장하고 부끄럽지 않은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들은 정말 정말 많지만 그중 하나를 뽑자면,
    먼저 포폴을 완성하신 동기분들의 시사회 날, 다 함께 구경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줬던 것과
    그날 파티룸을 빌려서 아주 신나게 놀았던 순간들이 기억에 남아요.
  • 모션 그래픽에 다양한 분야와 포지션이 존재하는 만큼,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게 뭔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의 재능과 취향을 탐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포트폴리오도 본인이 하고 싶은 스타일이나 작업이 어떤 건지 한눈에 잘 보이게 준비해서
    어필이 잘 될 수 있게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취업도 정말 중요한 인생의 숙제 중 하나지만 그보다도 더 중요한 건 자신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너무 힘들면 쉬어도 괜찮고, 나중으로 미뤄도 돼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신 건강도 잘 체크하고 살펴주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