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지도에서는 앱과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장소를 즐겨찾기로 저장할 수 있어요.
저는 주로 맛집을 기록할 때 쓰고 있어서 이걸 재미있게 표현해 보면 어떨까 하는 설렘으로 브랜드를 정했었어요.
네이버지도에 있는 ‘별, 즐겨찾기, 라인’ 등의 상징성을 활용하여 그래픽 모티브를 구상하였고,
마인드맵을 통해 ‘탐험하다, 모험하다’라는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기획을 통해 주인공과 동물 친구들이 함께 맛집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모습을 숲 속 탐험 이야기로 풀어보았습니다!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편집디자인 회사에 다니다 영상에 관심이 생겨 포스트 프로덕션 계열로 이직을 했습니다.
포스트 프로덕션 회사에서 주된 업무로 합성을 많이 하다보니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에 대한 갈증이 생겨 모션그래픽을 배우게 됐습니다.
다양하고 멋있는 프로젝트 할 기회가 많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설레는 거 같습니다.
여유로운 출근 시간과 추가 근무에 대한 보상도 확실합니다.
실력과 열정이 넘치는 대표님과 직원분들과 함께해 늘 든든하고,
다들 성격도 좋으셔서 언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입니다.
아우브 플레이스라는 공용 오피스에서
실력 있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들과 함께 교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동기부여를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인상 깊었던 작품 중 하나는 Podenco의 BHOY – Short Film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만화책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텍스처와 디테일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짧은 러닝타임 동안의 이야기 전개도 흥미로워서 언젠가 이런 작업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던 거 같습니다.
본인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획으로 차별화를 주기!
강점을 모르겠다면, 현재 가장 좋아하는 것을 만들어 보세요.
그러면 더 열정적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거예요.
자기 작품에 더 애착이 생기면 더 많은 것을 도전해 보고 싶고, 그만큼 성장할 기회도 많아지는 거 같아요!
백호쌤의 강의력!
제가 여태까지 들었던 어떤 수업 중에서도 가장 이해가 잘 됐고, 또 많은 꿀팁들을 전수해주셨어요.
기획, 연출, 모션, 룩의 디테일들을 정말 세심하게 봐주십니다!
그리고 19기 동기들, 자습 시간에 만난 친구들 모두 정말 좋았어요.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주고 받으며 포트폴리오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집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평소에는 삼각김밥만 먹다가 학원에서 작업하는 마지막 주에 사당에서 유명한 맛집을 다 가봤어요.
그때 매일 새로운 맛집을 찾는 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19기 친구들과 디스코드에서 만나 서로 으쌰 으쌰 동기부여하다가,
새벽만 되면 갑자기 지금 상황에 맞는 노래 가사를 찾아와 타자로 열창했던 기억이 나네요.
평소에 좋은 레퍼런스를 보면서 눈을 높이고, 개인작을 만들며 자기개발을 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간간이 세미나를 통해 연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열정을 다지고,
그 에너지로 동기부여 하기도 했습니다.
이왕 시작하기로 했으면 힘들고 하기 싫을 때에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순간의 감정은 사라지지만, 결국 결과는 끝까지 남잖아요!
그리고 틈틈이 운동이나 짧은 일탈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어보세요!
장기전에는 건강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