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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첫번째 씬에서는 어두운 빛과 어수선한 방분위기를 조성하여 주인공이 힘든상태임을 나타냈고,
두번째 씬(바람)에서는 전체적으로 삽화 느낌이 나서 동화같은 분위기를 연출 하도록 했습니다.
두마리의 새가 날라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짹짹거리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세번째 씬(빛)에서는 캠핑하는 것을 초점으로 캠프파이어의 빛을 가장 처음 생각해 냈고
그 밖에 아이템들은 어떻게 해서 여기서 캠핑을 하게 되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며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네번째 씬(돌)에서는 돌 옆에서 비를 피하는 주인공과 그옆에 고양이, 달팽이 들이 있어
조금더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다섯번째 씬(물)은 제가 가장먼저 작업했던 씬인만큼 기여도가 높은 부분 입니다.
강아지, 개구리와 전용 테이블,튜브 등 모든 부분에 신경써서 작업을 진행 했습니다.
여섯번째 씬(안개)는 안개=구름에 착안 하여 진행하였고 안개속 구름에서 즐기고 있는 캐릭터를 상상하며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씬의 오설록 로고는 가장 오설록 스럽고 자연이 느껴지도록 작업했습니다.
- 작업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다양한 툴을 사용해서 작업해야했고, 펫의 등장이 매씬마다 있기때문에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게 힘들었습니다.
또한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굉장한 시간이 소요되고, 신경쓸 부분이 많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막상 다 끝내고 나서 보니 수백번의 수정을 거쳤음에도 아직까지도 수정하고 싶은 부분들이 있어서 아쉽기도 했고,
여기까지 해 온 제 자신에게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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